GAR '올해의 국제중재로펌상' 이어 소비자들 많은 선택 평가

국제중재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6월 29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올 한 해 소비자들에게 많이 선택받은 서비스를 평가해 수여하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6th National Service Awards)'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김갑유 대표변호사는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2023 GAR 시상식(GAR Awards)에서 전 세계 21위로 '2023 GAR 30'에 선정되며 '올해의 국제중재 로펌상(International Arbitration Practice that Impressed)'을 받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소비자들의 국제분쟁 해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2023 국가서비스대상' 법률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갑유 대표변호사(우)가 6월 29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하수경 심사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터앤김은 지난해 11월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과정에서 불거진 3.3조원 규모의 ICC(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 100% 승소, 미국내 고급호텔 15곳에 대한 매매계약 해지를 둘러싼 중국 다자보험과의 미 델라웨어 법원 7조원대 소송 완승 등 국제중재, 국제분쟁 수행에서 높은 승소율을 거두어온 것으로 유명하며, 어피티니 컨소시엄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 행사를 둘러싼 2조원대 ICC 중재, 여의도 IFC 매입 불발에 따른 2,000억원의 예치금 반환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중재 등 한국 기업이 관련된 다양한 분쟁에서 대리인으로 선임되어 활약하고 있다.

이번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은, 금융 · 통신 · 의료 · 법률 · 공공 · 유통 · 교육 등 총 9개 분야의 55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한 후 후보군을 바탕으로 1차 자체 심사, 하수경 심사위원장(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교수)을 중심으로 한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수상 서비스를 최종 선정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출처 : 리걸타임즈(2023.07.05.),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