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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타임즈] 김갑유, 정연호, 차흥권 변호사 제5회 한국중재대상 수상
작성일 : 2023-09-05

법무법인 피터앤김의 김갑유 대표변호사와 법무법인 강남의 정연호 변호사, 법무법인 을지의 차흥권 대표변호사, 대석합동법률사무소 박장미 변호사가 8월 30일 한국 중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한국중재대상'을 받았다.


대한상사중재원이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수여하는 한국중재대상은 국제, 국내, 차세대 리더, 실업계 등 네 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제5회 한국중재대상' 시상식이 8월 30일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신연수 변호사(김갑유 변호사 대리 수상), 

이승우 인하대 교수(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 정연호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차흥권 법무법인 을지 변호사, 박장미 대석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론스타와 한국 정부와의 투자자중재 등 굵직한 중재사건에서 활약해온 김갑유 변호사가 국제중재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국내중재인 부문에선 정연호, 차흥권 변호사가 받았다. 김갑유 변호사는 법무부가 최근 제기한 론스타와 엘리엇 투자자중재 판정에 대한 취소신청 · 취소소송에서도 한국 정부를 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두고 포스코건설이 미국 부동산개발회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벌인 22.8억 달러(약 3조 3,000억원) 규모의 ICC 중재에서 포스코건설 측 대리인으로 참여해 100% 완승을 거두었다.


중국법 전문가인 정연호 변호사는 법무법인 율촌의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변호사를 거쳐 현재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흥권 변호사는 건설 분야 전문가로, 2002년 중재인으로 위촉된 후 특히 민간 · 공공분야의 건설 · 토목 분쟁에서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다.


박장미 변호사는 만 50세 이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차세대 리더' 상을 받았다. SK텔레콤 사내변호사 출신으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인 박 변호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분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기사링크: 리걸타임즈(2023.09.04.),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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