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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타임즈] KCAB, 중재인 122명 신규 위촉
작성일 : 2023-07-11

이재숙, 강희주, 홍서영, 박소진, 윤석준, 노현식, 김우재 변호사 등


아시아의 국제중재 허브를 지향하는 대한상사중재원(KCAB · 원장 맹수석)이 최근 국내중재인 72명과 국제중재인 50명을 새로 위촉하고 7월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18층에 위치한 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2023년 신규중재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KCAB는 국내중재인 1,187명, 국제중재인 634명, 국내와 국제중재인 겸임 110명 등 총 1,711명의 중재인 풀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중재인들은 앞으로 3년간 KCAB에 제기되는 다양한 중재사건의 중재판정부를 구성하는 중재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상사중재원이 7월 5일 '2023년 신규중재인 위촉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새로 중재인으로 위촉된 법무법인 광장의 강희주 변호사, 한일개발 김명호 고문, 

한국외국어대 김은경 교수, 법무법인 바른의 이재숙 변호사, 서울대 옥종호 교수, (주)유신 김태원 부회장. 중앙은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KCAB에 따르면, 국내중재인 72명은 법조계 33명, 실업계 20명, 학계 9명, 공공단체 및 기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재숙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김명호 한일개발 고문, 김태원 (주)유신 부회장, 김은경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옥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공학전공 교수, 강희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이번에 신규 위촉된 중재인들이다.


또 LG엔솔 사내변호사인 홍서영 뉴욕주 변호사, 박소진 ESR Kendall Square Inc. 변호사와 국제중재 실무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석준(법무법인 피터앤김), 노현식(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우재(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이 이번에 KCAB 국제중재인으로 새로 위촉되었다.

맹수석 KCAB 원장은 위촉식에서 "올해는 예년의 4배가 넘는 많은 분들이 신규 중재인 모집에 지원해 주셨다"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재인위촉자문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위촉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중재산업의 발전은 무엇보다 '우수한 중재인단'을 확보하여 양질의 중재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능한 것인 만큼, 신규 중재인들께서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전문적 식견과 경륜을 발휘하여 공정한 분쟁해결자로 활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KCAB는 1966년 설립된 한국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 또는 해결하기 위하여 중재, 조정, 알선, 상담 등 종합 분쟁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기사링크: 리걸타임즈(2023.07.07.),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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