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자료

언론보도

[리걸타임즈] 링크레이터스, HSF, White & Case도 '2023 취업심사대상' 포함
작성일 : 2023-01-04

인사혁신처, 국내외 로펌 56곳 발표


12월 30일 인사혁신처 고시에 따르면, 2023년 퇴직공직자가 재취업을 할 때 심사를 받아야 하는 취업심사대상 법률회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국내 주요 로펌 50곳과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6곳 등 모두 56곳으로 확정됐다. 2021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로, 1년 전에 비해 한국 로펌 6곳,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2곳 등 8곳이 늘어났다.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의 경우 기존의 미국 로펌인 코브레앤김(Kobre & Kim),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 커빙턴앤벌링(Covington & Burling)에 이어 영국 로펌인 링크레이터스(Linklaters),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미국 로펌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가 취업제한 로펌으로 추가된 반면 지난해 취업제한 로펌이었던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는 올해 대상에서 빠졌다. 2021년 매출 100억원 이상을 한 서울사무소가 미국 로펌 4곳, 영국 로펌 2곳인 셈이다.


 

◇2023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 로펌


한국 로펌 중에선 기업법무 부티크 로펌들이 주목된다. 국제중재 전문의 법무법인 피터앤김과 국제중재와 M&A 두 분야가 발달한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가 지난해에 이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얼마 전 영국 로펌 Ashurst와의 합작법무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법무법인 화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심사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기사링크: 리걸타임즈(2023.01.03.),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21

이전글 [한국경제] "韓 기업 해외투자 활발…국재중재 시장 커질 것"
다음글 [중앙일보] “내년 R의 공포 현실이 된다” 위기 대응팀 꾸리는 로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