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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타임즈] [신간소개] 한국의 대표 부티크 로펌 25곳 소개
작성일 : 2022-10-12

리걸타임즈, 단행본 '부티크 로펌' 출간


리걸타임즈가 한국의 성공한 부티크 로펌 25곳을 심층 소개한 단행본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s)'을 출간했습니다. 전국 주요 서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며, 리걸타임즈 본사(02-3476-2015)에서도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간 소개 보도자료.


<부티크 로펌 책 소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갖가지 법적인 문제에 부닥쳐 로펌에 도움을 의뢰해야 할 때 변호사가 보통 수백 명에 이르는 대형 로펌만 찾는 것은 아니다. 1950년대 후반 영미식의 법률사무소인 로펌인 도입된 지 60년 넘게 역사가 쌓여가고 있는 한국 로펌 업계가 그동안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으나, 이와 함께 차세대 로펌, 벤처 로펌, 스타트업 로펌으로 불리며 이른바 '작지만 강한'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들이 좌우 날개처럼 법률시장의 또 한축을 이루며 성장을 도모해 온 것이 사실이다.


부티크 로펌이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소수의 변호사가 보통 하나나 둘의 한정된 법률분야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로펌을 말한다. 한국 법조계에선 특히 대형 로펌에서 경험을 쌓은 중견 변호사들이 독립해 한두 분야의 전문성을 내걸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병원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의가 독립해 문을 연 전문 클리닉과 비슷한 모습의 법률사무소라고 할 수 있다.


 

◇부티크 로펌(Boutique Law Firms)


이번에 법률잡지 리걸타임즈가 출간한 단행본 《부티크 로펌》은 이처럼 법률시장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함께 발빠른 대응으로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 · 중견기업 등으로부터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부티크 로펌 25곳을 소개한 책이다. 이미 로펌에 관한 4권의 책을 탈고한 저자에 따르면, 한국의 부티크 로펌들이 집중하는 분야는 해상(Shipping), 보험(Insurance), 인사노무(Labor & Employment),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조세(Tax), 국제중재(International Arbitration), IT, M&A, 의료, 집단소송, 건설 분쟁, 스타트업 전문 등 일선 기업으로부터의 자문수요가 꾸준한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분야, 어떤 업종이라도 전문성을 갖춘 법률회사 즉, 부티크 로펌이 둥지를 틀고 기업의 도움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무업무의 자동화, 검색기술 등 IT 기술이 발달하며 변호사 수로 대표되는 법률회사의 규모는 더 이상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어느 한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2개 이상, 여러 개의 전문 분야를 함께 커버하는, 여러 전문 쇼핑몰을 합쳐놓은 것 같은 혼합형 부티크도 등장했으며, M&A와 금융, 공정거래 업무 등을 폭넓게 다루는 일종의 확장된 부티크 형태의 기업법무 전문 로펌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모두 25곳의 성공적인 한국의 부티크 로펌을 소개하고 있다. 업무분야로 나눠보면 인사노무, 국제중재, IP, M&A, 해상, 보험, 스타트업 자문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부티크가 포함되어 있다. 업무분야와 주요 파트너들의 면면, 최근 업무사례는 물론 설립 경위와 해당 부티크 특유의 성공 노하우까지 담아낸 ‘부티크 열전’이자 한국의 부티크 로펌에 대한 현장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 등 의뢰인들이 법률문제를 해결할 적절한 로펌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아울러 로펌 설립, 창업을 꿈꾸는 많은 변호사들에게 이 책에 소개된 주인공 변호사들의 도전과 성공이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서문에서 적었다. 로펌 선택의 길잡이가 됨은 물론 로펌 창업의 모티브도 함께 제공하고 싶다는 것이다.


<본문 속으로>


"김앤장에서 주로 대기업 클라이언트를 많이 상대했는데, 좀 다양하게 일을 해보자, 특히 중소기업, 스타트업들도 IP 자문 수요가 많은데 이들에게 대형 로펌 못지않은, 높은 전문성의 서비스를 해보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연근해어업 정도 하려고 대형 로펌을 떠났는데, 막상 나와 보니까 태평양도 있고 인도양에서도 조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대형 로펌과 판, 검사 출신의 전관 변호사를 위한 기존의 2개의 시장이 있다면, 아직도 빈 공지가 많은 나머지 하나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들이 의존할 수 있는 전문 로펌, 부티크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두 번째 꿈이 있었어요. 한국에서의 국제중재시장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국제중재 수요에 맞출 수 있는 글로벌 로펌, 국제중재만 하는 글로벌 로펌을 만들어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제3국의 당사자들을 한국의 변호사, 로펌이 대리하는 중재 서비스 수출의 역할을 할 수는 없을까, 그런 꿈을 꾸었습니다."


<저자소개>


◇김진원=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언론계에 투신해 30년 넘게 법조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법률시장, 법률회사에 관한 깊이 있는 글을 많이 써왔으며, 중앙경제신문,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2004년 설립된 리걸타임즈의 대표 겸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1999년에 나온 《로펌》을 시작으로 《한국의 로펌》, 《김앤장 이야기》, 《로펌 인 코리아》 네 권의 저서가 있다. 이번이 로펌에 관한 다섯 번째 책이다. 경기 파주 출생. 서울대 법대, 동 대학원 법학과 졸업(법학석사).


<추천사>


한국의 부티크 로펌 25곳을 발굴해 소개한 이 책은 법률회사, 변호사 선택의 지평을 넓힌 역작이다. 계량화가 쉽지 않은 변호사의 전문성, 법률회사의 경쟁력을 현장 취재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로펌 스타트업의 성공스토리이자 전문변호사 성공기다. 법조계 정보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이다. -이찬희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법률소비자뿐만 아니라 변호사, 로스쿨 학생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법률사무소 성공의 스물다섯 가지 버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조기자 출신으로 30년 외길을 걸어온 저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법률시장에 대한 인사이트가 구절구절 넘친다. -권오곤 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목차>


▉ '한국의 윌슨 산시니' 지향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 블루오션 찾아 나선 '해상 부티크 1호' 법무법인 세경


▉ 승소율 높은 '조세 부티크' 법무법인 가온


한국 대표 '국제중재 플랫폼' 법무법인 피터앤김


▉ '기업법무의 라인업' 돋보이는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


▉ 'IP 분쟁 해결사' 법무법인 다래


▉ 노사정 아우르는 '노동 부티크 1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 적하보험 사건에 능한 '보험 부티크' 법률사무소 지현


▉ '스타트업 자문 1호' 법무법인 세움


▉ 공정거래 · 노동 · 부동산 이어 송무로 확대 법무법인 이제


▉ 'Band 1' 해상 부티크 법무법인 선율


▉ '국제중재 · M&A 전문' 법무법인 KL 파트너스


▉ '의료 · 통증소송 전문' 법무법인 서로


▉ '집단소송, 원고대리 전문' 법무법인 한누리


▉ '기업법무의 리베로'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 '보험법 자문만 30년' 법률사무소 광화


▉ '김앤장 맞수' 특허법인 AIP


▉ 'IT 전문' 법무법인 민후


▉ '해상 · 건설 전문' 법무법인 세창


▉ 김앤장 출신 주도 'IP 전문 부티크' 법무법인 그루제일


▉ '인사노무 전문' 법무법인 인터렉스


▉ '벤처 · 기술기업 자문'에 능한 법무법인 비트


▉ '기업법무의 현명한 조언자' 법무법인 기현


▉ 대형 로펌 출신의 '다국적 연합군'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 '소프트한 소통' 강조하는 스타트업 전문 법무법인 별



기사링크: 리걸타임즈(2022.10.11.),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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