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자료

언론보도

[리걸타임즈] 임수현 전 KCAB 사무총장 김앤장 합류
작성일 : 2022-01-18

피터앤김, '국제중재 전문' 윤석준 변호사 영입


연초부터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활발한 로펌간 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법무법인 피터앤김(대표변호사 김갑유)은 1월 17일 2011년 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 · 소송그룹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 미국 로펌 Kobre & Kim에서도 근무하고 2020년부터 김앤장 국제중재그룹에서 활동해온 윤석준 변호사가 올 1월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국변호사 자격과 함께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갖추고 있는 윤 변호사는 태평양 시절부터 김갑유 변호사와 손발을 맞춘 국제중재 등 국제분쟁 분야의 전문가로, 피터앤김에 합류해 김갑유 변호사 등과 다시 팀을 이루게 된 것이다.


피터앤김 관계자는 "윤 변호사는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최초의 투자중재인 론스타 사건에서 정부를 대리한 바 있으며, 경제적 가치가 1조원 이상에 달하는 국제상사중재에서 국내 공기업을 대리하여 승리하는 등 다수의 사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어 왔다"며 "최근 들어 국제상사조정 등 보다 광범위한 대안적 분쟁해결절차로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다. 



​◇연초부터 국제중재 변호사들의 로펌간 이동이 화제다. 왼쪽은 법무법인 태평양, 김앤장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법무법인 피터앤김에 

합류한 윤석준 변호사, 우측은 3년 5개월간 대한상사재원 국제중재센터 초대 사무총장으로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임한 임수현 변호사. 

임 변호사는 오는 4월부터 김앤장 국제중재그룹에서 다시 변호사 업무를 재개한다. 


윤석준 변호사가 빠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국제중재그룹엔 지난 연말까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초대 사무총장으로 활약한 임수현 변호사가 합류한다. 임수현 전 사무총장은 2018년 6월 KCAB INTERNATIONAL이 출범할 때부터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3년 넘게 KCAB INTERNATIONAL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국제중재 전문가로, KCAB INTERNATIONAL 사무총장으로 임명되기 전엔 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 · 소송그룹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고려대 법대를 나와 제 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임 전 총장은 오는 4월부터 김앤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기사링크: 리걸타임즈(2022.1.17.),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14

이전글 [법률신문] 윤석준 파트너 변호사 합류
다음글 [리걸타임즈] [리걸타임즈 특집=2021 Lawyers of the Year] 국제중재 l 이승민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