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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차세대 국제중재 전문가 모여라"
작성일 : 2021-04-02

"차세대 국제중재 전문가 모여라"


국제중재 분야 차세대 전문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의장 신희택)는 'KCAB NEXT' 2기 운영위원회를 1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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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재 분야 차세대 전문가들의 모임인 KCAB NEXT는 정기모임과 지식교류 등을 통해 젊은 변호사들을 중재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됐다. 중재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일반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한국 변호사와 외국 변호사를 포함한 중재 전문가 33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2기 운영위는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 2명은 KCAB 국제중재센터 소속인 임수현(46·31기) 사무총장과 이상엽(외국변호사) 차장이 맡는다. 2기에서는 1기 공동위원장들을 포함한 4명이 연임됐고 8명이 신규 위촉됐다.   

임 사무총장은 "한국은 급속도로 성장 중인 중재 강국"이라며 "차세대 중재인과 대리인을 키우기 위해 더욱 다양한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중재가 활성화된 싱가포르 등에서는 중재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의 교류가 활성화 되어 있다"며 "젊은 변호사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국제중재에 관심을 갖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변호사들이 많다"며 "각종 저술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후진 양성을 위한 멘토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기 운영위는 1기 운영위원에서 각각 연임된 김다나 허버트스미스프리힐즈 변호사와 조엘 리차드슨 김앤장 변호사가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라스 마르커트 니시무라 변호사, 토마스 월시 클리포드챈스 변호사도 2기 위원으로 연임됐다.

박현아(40·40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한민오(38·38기) 법무법인 피터앤김 변호사는 이날 운영위원에 신규 위촉됐다. 오스트리아 로펌 자일러 파트너스에 근무 중인 권인화(35·변시 3회) 변호사와 미국계 로펌인 커빙턴앤벌링 서울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정경화 (42·39기) 변호사도 운영위원이 됐다.


출처 : 법률신문(2021.4.1.),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6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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