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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다양한 혁신·리더십으로 무장 한국 경제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작성일 : 2024-07-17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출 감소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악조건에도 ▲기술 혁신 ▲인재 확보 ▲비용 절감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혁신 전략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이 있다.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이러한 기업들의 성과와 성공담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5회 ‘2024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이 조선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20개 부문 40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탁월한 기술과 경영 혁신을 자랑한 에스티(기술혁신)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닥터윤얼라이언스교육(인재)·마인드에이아이(기술혁신)·신협중앙회(사회공헌)·SG순우리인삼(최고품질)·코리아에프티(친환경) 등 5곳도 4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치창조’ ‘고객만족’ 부문에서 퍼플스·이레본·엔씨엠 등 5곳 ▲'기술혁신’ ‘최고품질’ ‘제품안전’ 부문에서 장암칼스·케이이엠지랩 등 5곳이 선정됐다. ▲'디지털교육혁신’ 부문에서 건양사이버대가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했고 ▲'글로벌’ ‘취업률우수’ ‘인재’ ‘교육발전’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경복대·중원대와 행정사법인 민행24 등 6곳이 뽑혔다. ▲'리더십’ 부문에서 보람그룹·법무법인 피터앤김 등 7곳 ▲'ESG’'상생협력’ ‘사회공헌’ ‘지속가능’ 부문에서 윤성산업개발·한국파파존스·호식이두마리치킨·한국의학연구소·컬리넌홀딩스 등 7곳이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지자체들이 대거 수상 명단에 올랐다. 화순군이 ‘지역발전’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고, 영월군·옹진군·의왕시·제천시(지역발전), 경주시(ESG), 여수시·하남시(가치창조), 포천시(교육발전도시), 포항시(글로벌배터리특구혁신도시경영), 오산시·의령군·의정부시·충주시·태안군(리더십), 영덕군(웰니스관광도시경영: 영덕블루로드), 양산시(일자리창출), 충청북도(창의행정)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기쁨을 함께했다.



[어떻게 심사했나?]

경영자의 역량·전략과 투자현황 등 투명 평가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학계 및 산업계, 조선일보 관계자 등 10명의 심사위원은 응모 접수부터 심사까지 전(全)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 지난달 14일까지 도착한 응모 서류 중 ‘심사위원회 기준’에 따라 기업의 공적서와 자료 중심으로 면밀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총 40곳의 기업·기관·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최고경영자의 역량·경영전략·투자현황·경영성과·전문성 등 여러 항목에 걸쳐 세밀하게 이뤄졌다. 20개 응모 부문별로 ▲최고경영자 약력 ▲경영철학과 전략 ▲최고경영자의 경영 비전·성과를 비롯해 ▲차별화된 경영 비전과 목표 ▲경영 전략 추진 체계와 현황 ▲경영 전략 중장기 추진 계획 등을 파악했다. 또 경영지원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원 시스템 구축 및 투자 현황 분석 ▲재무·비재무적 성과 ▲이미지 및 경쟁력 제고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응모 분야의 전문성 ▲이해관계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최고경영자의 윤리적 성과와 경영의 투명성 정도 등으로 최고경영자 역량을 평가했다. 더불어 회사 연혁과 대외 인증·수상 경력도 평가 요소에 포함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조선일보 이미혜 객원기자

기사링크: 조선일보 (2024.07.16.),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4/07/16/Y75JQACPRFEY7H4L2OHVF6GQE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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